찾았어요, 저의 최애가방 

BY.SOYUL 마델리백❤️

첫아이낳고 줄곧 백팩만 메고 외출했어요

아무리 원피스입고 꾸민다한들 그레이컬러 백팩을 메는 순간 패.고가 되더군요

남편이 보다못해 기저귀가방을 뺏어서 메지만 아이와 단둘이 외출할땐 늘 초등학생처럼 메고다니던게 일상이에요.

어느덧, 아이가 세살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꾸미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아직 기저귀를 못뗀 상태라 기저귀, 물티슈, 선로션, 턱받이, 등등 짐이 여전히 한가득이라 가방을 줄일수가 없더라구요.

아이낳기전 쓰던 샤*, 셀**, 생**가방들은 예쁜쓰레기(?)가 되어있었답니다ㅎㅎ

안되겠다 싶어서 3주내내 예쁜 기저귀가방을 찾아 헤맸어요.

제일 중요한건 원피스에도 캐주얼에도 다 잘어울리는 예쁜기저귀가방!

두번째는 수납력과 가벼움이었어요. 에코백도 떠올려봤지만 짐이 다 섞여버리는바람에 수납이 잘 되는 가방이길 바랬답니다.

그러기를 며칠째, 우연히 본 BY.SOYUL 마델리백😍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그런데 품절상태라 2주를 기다려도 공구가 안열리는거에요.

결국, 직접 연락을 드려서 바로 사고싶다고, 언제 판매하실예정인지 막무가내로 졸랐답니다ㅎㅎ

3차공구 2시땡하자마자 겟해서 바로 받았어요

실제로보니 훨씬 가볍고, 크기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재질이... 이게 머선129????

코팅된캔버스라 아이 주스흘려도 또르르르- 가방안에서 물이 새도 또르르르르 - 모두 슥슥 잘 닦여요.

얼룩도 안남고, 방수도 되니 정말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그리고 수납력은 또 무슨일이래요.

다들어가요 다 때려(?)넣어도 다 들어갑니다!!

내부에 포켓이 있어서 간식이나 마스크여분 핸드폰 스슥 넣고

파우치에 간단한 화장품, 차키, 카드지갑넣고 -

아이꺼 기저귀랑 물티슈 간식등등 가운데에 다 쓸어넣어도 빵빵한티가 안나요.

게다가 가방자체가 워낙 가벼워서 어깨가 안아픕니다 얏호

요 사랑스런 아이를 만나고부터는 아이와 외출할때는 물론, 저 혼자 나갈때도 매일 들고다녀요.

예전에 쓰던 가방을 들고나가려다가도 가벼움과 깔끔한디자인에 반해 손이 자꾸만 가요.

남편이 책가방이냐고 맨날 그것만 갖고다닌다고 놀릴정도ㅜㅜ

원피스에도, 캐주얼에도 어디에든 다 어울려서 고민할 시간이 줄었어요.

손에 아무것도 안들고다니고, 가방도 미니백으로 크로스하고다니던 제가

마델리백은 괜히 어깨에 더 메고다닌답니다♥

감사해요 ,

요렇게 예쁜가방 만들어주셔서!

번창하세요:D